두번째 이야기

줄어드는 프랜즈 조셉 뉴질랜드 빙하, 위태로운 관광산업 😭

빅토리아 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5년동안 프랜즈 조셉에서 500m의 빙하가 사라졌다고 밝혔어요. 또한 지난 30년 동안 서던 알프스의 빙하 200개가 모두 사라졌으며 빙하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고 말했어요. 9월 21일 호티키카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브라이언 앤더슨 박사는 서던 알프스 빙하, 특히 Westland Tai Poutini 국립공원의 빙하에 대해 진행 중인 관찰 작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발표했어요. 그는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빙하 감소에 작용하는 기후 요인과 그에 따른 South Westland의 중요한 레크리에이션 및 관광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어요.

온도상승에 매우 취약한 빙하 🌎

앤더슨 박사는 2018년 웨스트랜드 타이 포티니 국립공원 계획이 통보된 이후 빙하가 500m 더 줄어들었다고 전했어요. 그는 서던 알프스 빙하 변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다 온도라며, 2023년이 역대 가장 더운 해였다고 말했어요. 앤더슨 박사는 지난 2년 동안 뉴질랜드는 해양 폭염을 경험했고, 그것이 빙하 변화를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전했어요. 그는 Poutini 작가 Paul Madgwick이 말한 빙하가 바다 표면에 반사된다는 Poutini Ngai Tahu 전통에 주목했어요. 앤더슨 박사는 이러한 전통적인 그림이 현재 상황에서는 사실이라며, 빙하가 실제로 바다를 반영한다고 말했어요. 앤더슨 박사는 지구 기후 시스템의 알려진 변화는 남쪽 바다의 막대한 해빙 손실을 포함하여 빙하에서 일어나는 일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전했어요. 

사라져가는 관광지와 시민들의 추억 ❄️

해빙은 서던 알프스에서 일어나는 일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2023년에는 해빙으로 빙하가 매우 낮아질 것이며, 앤더슨 박사는 그 사실만으로도 충격적이라며 뉴질랜드 육지 면적의 4배가 실종된 것과 같다고 말했어요. 그는 지금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앤더슨 박사는 뉴질랜드의 빙하가 대부분 서해안에 있으며 그 대부분이 보호된 국립공원이나 관보로 지정된 야생 지역 내에 있다고 지적했어요. 가장 북쪽인 Otira 근처의 Rolleston과 이 지역의 가장 남쪽인 Haast의 Brewster가 정기적으로 측정되었어요. 앤더슨 박사는 프란츠 요제프 빙하가 남반구에서 가장 긴 측정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며, 빙하의 놀라운 전진과 후퇴가 잘 문서화되어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어요.

빨리 신속하게 사라져가는 프랜즈 조셉 빙하 🌨️

프랜즈 조셉 빙하는 40년 전 1998년 정점에 도달했고, 향후 25년 동안 약 1.5km에 달하는 이례적인 성장이 있었어요. 그러나 2017년경부터 극적인 전속력 후퇴로 빙하가 녹기 시작했어요. 앤더슨 박사는 같은 기간, 즉 약 30년 동안 빅토리아 빙하와 같은 일부 웨스트랜드 빙하가 사라졌다고 지적했어요. 여기에는 와이타하 상류가 포함되었으며, 이 지역에서 사라진 빙하의 목록은 최소 200개에 달했어요. 앤더슨 박사는 프란츠 조셉 빙하에 대한 중요한 질문은 항상 바닥의 녹은 부분을 보충할 만큼 상단에서 아래로 이동하는 얼음이 충분한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항상 전진했는지 여부였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지금은  짧은 기간 동안 더욱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고, 빙하가 1년에 70m 감소한 곳도 있었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