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한 살충제가 넘쳐나는 나이지리아 🚫

나이지리아는 꽤 오랫동안 석유 자본에 대한 의존을 끝내고 다른 자원, 특히 농업 분야에서 더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바람을 말해왔어요.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약 2억 1천 3백만 명의 인구수를 지닌 나이지리아는 3천7백만 헥타르의 비옥한 땅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나 그 비옥한 땅 위에서 자라나는 것들은 너무 적다고 해요. 더욱 안 좋은 소식은, 일부 농산물은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에요.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되는 상품은 기준 수치를 초과한 농약 잔류물 때문에 거절당했다고 해요. 해외 시장은 말할 것도 없고, 나이지리아 사람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농부들은 일부 화학물질 사용을 줄여야 할 것으로 보여요.

살충제 남용과 그로 인한 피해 🫣

나이지리아는 살충제를 남용하는 대륙들의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요. 나이지리아는 2018년에만 벌레와 잡초를 없애기 위해 약 3억 8천4백만 달러의 가치에 달하는 살충제를 수입했다고 해요. 하지만 나이지리아에서 사용하기 위해 등록된 살충제의 58%는 그 독성 때문에 유럽에서 금지되어 있어요. 때로는 화학물질이 너무 강해서 해충과 다른 농작물을 먹는 포식자들을 없앨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죽일 수도 있어요. 2020년에 베누에(Benue) 주의 한 마을에서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화학물질을 사용한 후 일부를 공동체의 주요 수원지에 버려 약 270명의 사람이 사망했어요. 몇몇 나이지리아 대학의 과학자들은 위험한 살충제와 다른 농약들이 암 발병률의 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년 79,000명의 나이지리아인이 사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최근의 한 연구는 소규모 농부들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살충제의 약 80%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나이지리아의 현행법 🚥

독일 녹색당과 연계된 비영리단체 하인리히 뵐 재단의 요헨 럭샤이터는 "농부들은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하고, 그들에게 권장하는 것을 이용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어요. "농부들을 막으려면, 공급을 중단하고, 대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고도 말했어요. 지난 8월 환경운동가들과 정치인들이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Abuja)에 모여 농약 수입과 사용에 관한 현행법을 검토한 결과 이에 관한 법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동시에 두 개의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외국 기업들이 위험한 살충제를 쉽게 판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그들은 개탄했어요.

나이지리아가 직면한 다른 문제와 살충제 규제의 필요성 💥

나이지리아의 농장 생산량을 늘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해요. 농부들은 더 큰 수확량을 내는 씨앗, 적절한 가격의 비료, 그리고 더 나은 시장 접근성이 필요해요. 그들은 또한 안전도 필요해요. 수천 명이 북부의 지하디스트(Jihadists-이슬람 테러리스트)들 때문에, 그리고 양치기들과 농부들 사이의 땅을 둘러싼 싸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들의 집과 밭을 떠났어요. 이러한 도전들과는 대조적으로, 살충제들이 사람들을 독살하지 않도록 규제하는 일은 쉬울 것으로 보여요.